[ 제조방법 ]
단맛이 강하지 않도록 드라이한 이양주 레시피로 만들었습니다.
누룩향, 발효취에 쌀의 향이 묻히지 않도록 3개 누룩 블랜딩과 개량 누룩 소량을 투입했습니다.
[ 토종쌀, 멧돼지찰 ]
만생종 찰벼.
기다란 검은 까락과 누런 낟알 색으로 얼핏보면 멧돼지의 모습을 연상케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특히 현미의 모양이 반은 검고 반은 흰색으로 반달 모양이어서 반달미라고도 불렀다. 까락이 매우 뻣뻣하고 길어 탈곡할 때 다루기가 쉽지 않지만 만생종으로 오랫동안 논에 있어도 새 피해가 전혀 없다. 볏대가 단단하고 잘 쓰러지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