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최근에 좋아요한 순으로 정렬합니다.
혼술매니아
2024년 06월 26일
많이 달긴 하지만 쓴맛이 단맛을 잘 잡아주었어요. 정말 독특하고 매력적인 감칠맛이 특징인 것 같아요. 이 막걸리가 마음에 드는데 너무 진하다는 이유로 여기에 물을 탄 동백꽃이피었습니다를 드시는 것은 추천드리지않아요. 같은 원주를 쓰지만 완전 다른 술이라고 느껴질 정도로 맛이랑 향이 다르거든요. 동백꽃이피었습니다는 맛있긴 하지만 밸런스가 약간 아쉬워요.
혼술매니아
2024년 06월 26일
고소한 쌀 향이 특징인 술입니다. 약간의 입국향이 쌀 향을 더욱 고소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맛을 보면 쌀의 단맛과 감칠맛이 잘 느껴지고, 삼켰을때 부드럽게 넘어가면서 향이 입과 코 전체로 퍼진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풍부하게 느껴집니다. 같은 가격대의 그 어떤 소주들보다 훨씬 풍부한 맛과 향을 내는 것 같습니다. 마시는 소주마다 메론향나는게 질리고 고소한 향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