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상 25는 제주 양조장 시트러스에서 만들어진 감귤 증류주로, 제주 감귤의 껍질을 벗겨 발효시킨 후 두 번의 감압 증류를 거쳐 만들어집니다. 이 과정에서 오크 숙성 원액을 첨가하여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냅니다. 도수는 25%이며, 맑은 병에 담겨 감귤의 은은한 향이 느껴집니다.

이 술은 맑고 투명한 색상을 가지며, 감귤의 달콤하고 은은한 향이 특징입니다. 초기에는 알코올 냄새가 다소 강할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감귤의 상큼하고 향긋한 향이 부각되며, 부드러운 목 넘김을 제공합니다. 해산물 요리나 흰살 생선, 겨울철 방어와 같은 지방이 풍부한 음식과 잘 어울립니다​.

가격은 저렴한 편에 속하며, 감귤증류주로서 풍부한 맛과 향을 제공하는 것으로 평가받습니다. 다양한 음식과의 페어링 뿐만 아니라 얼음이나 탄산수와 함께 마시기에도 적합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