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의 전당 🏆
술맛보기님이 높게 평가한 술을 보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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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12일
지금까지 마셔본 시중 탁주에서 먹어본 적 없는 맛, 달고나를 솜사탕으로 만든듯한 섬세한 단맛이 매력적이다
들이켰을때 느낄수 있는 풍부한 향과 맛이 기분좋은 여운을 주며 끈적이지 않는다 분명 단 술인데 다음잔을 부르는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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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1월 28일
첫인상으로 꿀과 밀기울향, 점점 누룩향으로 가며 긍정적인 지푸라기 느낌을 받다 생밤을 지나 모짜렐라 치즈같은 깔끔한 유제품향을 받았다
입에 들어가면 강한 단맛과 꽤나 있는 산미, 높은 감칠맛이 혀를 감싼다
입 안에서의 향변화는 전반적으로 기왓집 아궁이향 스러웠는데 군밤장수의 군고구마 기계나 군밤 스럽기도하고 장작불스럽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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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04일
메실향, 묽은 꿀느낌, 기본적으로 명인소곡주를 제외한 소곡주와 유사하나 깔끔하여 좋다 단맛이 주이나 약간의 산미가 있다 순곡주 약주가 가격이 700미리 1.8인것이 특히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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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3월 28일
주질이 높고 좋은 술이나 일반 소비자에게 다가가는 가격이 아닌 술
붉고 분홍색의 핵과류부터 노란 과실, 초록과실, 곡물류 향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맛의 밸런스가 좋아 다양한 사람이 좋아할 술이나 가격접근성과 타겟설정이 모든것을 어렵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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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01일
약간의 아세톤취, 청사과향, 지나면 곡물계열향 삶은감자,
입에 들어가면 느껴지는 강렬한 꿀물느낌, 산미있는 맑은꿀물을 먹는 듯 하다
다채로운 향을 가졌다고 하기엔 어렵지만 맛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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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7월 07일
자두, 살구스러운 핵과류향부터 참외가 스쳐지나가다가 올라오는 복숭아향, 지배적인 신선한 버터향이 특징
입안에 들어왔을때의 쥬시함은 놀라우며 포도껍질스러움을 추가하나
마지막에 남는 쌀, 밀가루스러운 향(질감은 아님)은 조금 아까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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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22일
맑은 청주층이 특히나 매력적이었던 술, 뉘앙스로 존재하는 미약한 과실향과 곡물향, 거친 질감의 술이 부담없이 들어간다 취향에 맞는 요소가 없었음에도 맛있게 한병을 바로 비우게 된 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