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술들은 4.0 미만으로 평점이 낮지만, 다시 한번 평가받을 기회를 가질 수 있습니다.
술 줄이고 싶어요
2024년 05월 06일
가볍게 먹기 딱 좋은 맛. 나쁘게 말하면 물 맛이 너무 많이 나고, 좋게 말하면 물 마시듯이 가볍게 벌컥벌컥 마실 수 있음. 이름처럼 적당히 달달하고 부담 없이 음료수 마냥 마시기 좋은 술. 나루 생막걸리와 비슷한 느낌인데, 향과 맛은 감천이 더 맘에 듦. 둘 중에 뭐가 더 낫다라고 하기 보단 취향 차가 더 정확하지 않나 싶음.
술 줄이고 싶어요
2024년 04월 08일
누룩향?장향? 이게 의외로 강해서 향은 좀 불호였는데 맛은 또 달달달달. 접근성이 쉬운 술이라 그건 좋음. 하지만 향이 좀 호불호가 갈리지 않을까.... 맛은 달달이술. 사람에 따라서 감칠맛이 터지다 못해 오히려 짜다고 느껴질 수도 있음.
술 줄이고 싶어요
2024년 03월 29일
입문용으로 이거만큼 좋은 술이 어딨을까 싶음. 달달하고 탄산 뿜뿜하고 인지도 있고 단순 가격은 비싼데 용량 생각하면 또 그건 아님. 처음 먹는 사람 입장에선 비싼데 나눠 먹자 하면 한 번 정도 도전 할만 한 술
술 줄이고 싶어요
2024년 03월 29일
오렌지맛 뿜뿜 막걸리! 맛있다! 근데 2년전에 취미로 담근 내 오렌지 막걸리와 무슨 차이지? 이래서 사람들이 양조장을 차리는 구나 라는 걸 제대로 알게 해준 막걸리.
술 줄이고 싶어요
2024년 04월 25일
윗술은 참 맛있는데 섞어 먹으면 맛이 없어지던 신기한 술... 섞어서 마시다 보면 낙화주의 그 고소한? 쌀 구운 느낌은 아닌데 뭔가 비슷한 맛이 느껴져서 신기. 디자인은 예뻐서 손이 선뜻 가게 됨. 가격도 저렴해서 부담없음.
술 줄이고 싶어요
2024년 04월 20일
뚜껑을 열어서 잔에 따르자 마자 국화향이 나는게, 누가 봐도 국화막걸리. 국화향 나고 가벼운 질감의 막걸리. 아쉬웠던건, 이돈이면 그냥 자자헌주 먹는게 국화향을 느끼기엔 더 좋음. 업장에선 가격이 별 차이 안나는데 향은 자자헌주가 느낌상 두배 더 강함
술 줄이고 싶어요
2024년 04월 05일
복순도가 찹살탁주 9,12,15중에선 얘가 젤 낫다. 가격도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음용성도 젤 나음. 15도가 더 맛있는건 맞는데, 전체적인걸 따져보면 12도가 젤 나음.
술 줄이고 싶어요
2024년 04월 05일
쌀을 구운 막걸리라 특이함. 구수한 느낌이 나고 맛있긴 함. 근데 이 가격이면 낙화주를 마시지 않을까.... 도수 약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좋아하면 낙화주가 더 낫고, 그게 아닌 강한 맛을 좋아하면 이 술 추천.
술 줄이고 싶어요
2024년 04월 03일
달달한게 맛있긴 한데, 물마시는 것 처럼 되게 가벼움. 향은 참외향이 나는 것 같기도.. 색이 좀 탁함. 가격을 생각하면 괜찮은 술이라 생각하는데, 좋게 말하면 가볍고 안 좋게 말하면 묽다. 물 같은 느낌을 좋아하면 이 술을 추천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같은 가격의 나루나 매료가 더 낫지 않나 싶음.
술 줄이고 싶어요
2024년 03월 29일
누룩 향에 거부감을 갖는 사람이 많아서 없애는 추세로 가는 걸로 알고 있는데, 오히려 거꾸로 가네? 외국인이 만든 술인데 오히려 더 한국적인 술 일지도... 누룩 향 때문에 내 취향이 안 맞는 거지 술은 잘 만든거 같음.
술 줄이고 싶어요
2024년 03월 29일
배맛이 나고 달달해서 맛있음. 굳이 비교하면 갈아 만든 배에 알콜 탄 느낌? 배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추천. 근데 가격도 비싸고 쑥크레처럼 자기만의 캐릭터도 없어서 그게 좀 아쉽.
술 줄이고 싶어요
2024년 03월 29일
연태구냥하고 비교해서 향과 맛이 좀 더 산뜻함. 다르게 표현하면 향이 약하다고 할 수도 있음. 맛있긴 한데 주정이 들어가서 그게 조금 아쉬움.
술 줄이고 싶어요
2024년 04월 05일
우리술 대축제에서 홍보할 때 여성을 겨냥한 술이라고 했던 걸로 기억. 같이 갔던 친구(여자)가 맛있다고 했던 걸 보면 확실히 타겟을 잘 공략했다 싶었음. 근데 달달한 것 말고 다른 장점을 잘 모르겠음. 아님 가격이라도 저렴했음 좋을텐데 비싸서 아쉽.
술 줄이고 싶어요
2024년 04월 05일
술 설명은 풋풋한 산미와 평양냉면 같은 맛이라던데 내 입맛엔 그냥 산미 뿜뿜 막걸리. 한잔 먹고 다른 사람 줘야겠다 생각했던 술. 가격이 저렴한건 괜찮.
술 줄이고 싶어요
2024년 04월 08일
하두 무동 무동 하길래 궁금하다가 이번에 맛봄. 이게 그렇게 호들갑 떨 술인가?! 그냥 싸고 가볍게 마시기 좋은 막걸리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님.
술 줄이고 싶어요
2024년 04월 07일
가볍고 달달하고... 근데 왜 탄산은 강하니??? 적당히 저렴하고 라벨 예쁜건 장점. 가볍고 좀 많이 달달한거 좋아하면 추천 그외는 비추천.
술 줄이고 싶어요
2024년 03월 29일
오렌지맛이 종종 가출함. 왜 오렌지맛이 난다고 홍보를 하는지 모르겠음. 3번중에 2번이 가출한거면 걍 빼도 되지 않나? 오렌지맛 나면 추천인데 1/3확률로 들어있는 오렌지맛...
술 줄이고 싶어요
2024년 07월 17일
세상의 온갖 단 것들은 다 때려넣은거 같다고 누가 그러셨는데... 진짜 달고 가볍고 달고 달고 달고.... 근데 그게 맛있는 단맛이 아님....
술 줄이고 싶어요
2024년 03월 29일
재밌는 술은 맞지만, 이름 만큼 추앙 할 만한 술이냐라는 질문엔 전혀 공감이 안됨. 달다... 달달이 포도쥬스맛 말고는 뭐가 특별한지 모르겠음. 포도가 많이 들어가서 그렇다곤 하지만, 가격이 너무 비쌈. 괜히 어딘가의 와인 샵에 첫 번째 배치가 아직도 4병 그대로 남아 있는 게 아님... 여러 명이서 호기심에 먹어보긴 좋겠지만 혼자서는 좀... 이돈이면 일엽편주가 한 병인데?